[직장인 부업] 슈퍼워크 24년 10월 정산과 1000 WALK 수익인증 (에너지 부스트)

오늘은 24년 10월 운동량/수익인증을 진행하고, 매우 기대 중인 에너지 부스트에 대해 알아볼게요. 10월은 운동량이 꽤나 많았던 한 달이라, 저도 수익이 궁금했는데요.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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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부업] 슈퍼워크 24년 10월 정산과 수익인증 (에너지 부스트 알아보기)

 

목차

 

1. 24년 10월, 얼마나 걸었을까? (운동량)

2. 그동안 얼마나 벌었을까? (수익인증)

3. 최근 워크코인 시세

4. 에너지 부스트의 개념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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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0월, 얼마나 걸었을까? (운동량)

 

10월 운동량은 142km입니다! 30일로 나누면 하루에 거의 5km 가까이 운동을 했던 건데요.

 

기록을 보면 심지어 10월 26일은 하루를 운동 없이 통으로 날렸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기록을 냈습니다.

연간 누계로 봤을 때도 가장 운동량이 많은 달이고요.

 

 

 

 

아무래도 다이어트에 돌입하면서 점심에 걷고, 저녁에 뛰고 하면서 크게 늘어났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을 통해 대략적으로 계산했을 때 제가 출퇴근을 하면서 고정적으로 걷는 거리가 2km였으니, 추가 운동량이 하루에 3km 정도 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당시 포스팅에서 세웠던 하루 3km 운동 목표를 달성하였습니다^^

 

정리해 보면, 실제 한 달 운동량은 이렇습니다.

[월 기준 평균 운동량 100km] - [기본 출퇴근 거리 48km] = [실 운동량 52km]

30일로 나누면 하루에 채 2km가 안되는군요.

좋습니다! 제 목표는 출퇴근 제외 하루 3km 걷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직장인 부업] 24년 9월 슈퍼워크 정산 및 수익인증 (스테이킹 이자율, 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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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0월, 얼마나 벌었을까? (수익인증)

 

자, 대망의 수익인증입니다.

 

 

저런! 간발의 차로 1000 WALK 채굴 달성에 실패했네요.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26일에 조금만 움직였더라면 달성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군요.

 

1000 WALK 가 아무래도 상징적인 숫자다 보니, 이번 정산 포스팅을 통해서 수익성에 대한 감을 전체적으로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4년 10월 수리비 제외 워크코인 채굴 합계 = 991.58 WALK

 

 

제가 수익성 검증을 위해 추정했던 한 달 평균 수리비는 120 WALK인데요. 평소보다 40% 정도 더 걸은 수치이니, 그만큼을 보정해 보겠습니다.

 

24년 10월 총 워크코인 채굴 합계 = 991.58 - (120*1.4) = 823.58 WALK

 

약 820 WALK 네요! 기본적으로 1000 WALK를 캐면 수리비를 제외하고 80% 정도가 남는 것으로 프레임을 잡아야겠어요.

 

그렇지만, 제가 40% 를 더 걸었다고 해서 채굴이 40% 가 더 된 것은 아닌데요.

 

예를 들기 위해 6월의 활동내역을 가져왔습니다. (운동량 100km - 732.44 WALK 채굴) 

 

 

수리비는 100km 운동량 기준 120 WALK를 잡고, 최종 채굴량은 612.44 WALK입니다.

 

결론적으로, 약 40% 증가한 운동량 대비 워크코인 채굴량은 약 34%가 증가했습니다.

 

운동량과 채굴량이 비례하지 않는 이유?

실제로 슈퍼워크로 운동을 함과 동시에 WALK 코인이 채굴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루를 정산하면서 전체 유저의 운동량과 내 운동량을 비교하여 보상비율이 결정되는 데요.

그렇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유저들의 운동량이 달라지고,
그 외에도 서비스 운영적책에 따라 시스템적인 보상비율이 다르게 책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업데이트 개념) 

 

최근 워크코인 시세

 

저의 정산글에 오류가 있다면, 포스팅 작성 시점의 시세로 과거의 수익성을 평가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글을 읽는 시점을 생각하면 그렇게 정리하는 게 합리적으로 보이긴 하네요. 

 

오늘자 워크코인 시세,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일봉그래프를 나타낸 좌측 이미지와, 주봉그래프를 나타낸 우측 이미지(출처: dexata)

 

10월 한 달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줬던 상승세는 11월에 들어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오늘자 시세는 65.83원/WALK입니다.

 

주목할 것은 최근의 이 상승세가, 흔치 않은 모양새였던 것입니다.

 

23년 하반기를 포함한 우측의 그래프를 보시면, 하락세만을 보이던 시세가 반등의 신호를 보내온 모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200원대 시작했네요^^ 갈길이 구만리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겠습니다. 

 

24년 10월 슈퍼워크 수익 = 54,216원

 

정말 엄청나게 걸었는데.. 겨우 5만 원이네요 ㅎㅎ 코인시세만 정상화되면 10만 원이 넘는 수치인데.. 아쉽습니다 

 

자, 그럼 이러한 상태에서도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슈퍼워크만의 시스템, 에너지 부스트에 대해서 알아보시죠.

 

 

에너지부스트의 개념과 적용

 

신발을 사는 것도 아니고, 수익성을 높인다니? 

 

에너지부스트 개념
적용되는 에너지 부스트만큼 1분당 에너지 소모량이 증가합니다. 이를 통해 총 운동 시간이 줄어들게 되며, 증가된 에너지 소모만큼 Point를 얻게 됩니다. (출처: 슈퍼워크 웹사이트)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WALK코인의 채굴량을 운동 중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실시간으로 지급되는 포인트의 합을 통해 보상비율이 결정되는데요.

 

이 포인트의 획득비율을 높여주는 것이 에너지부스트의 개념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

 

에너지부스트 적용 예시
에너지 부스트 30% 효과를 받는 경우 1분당 0.2씩 소모되던 에너지는 0.2*130%(0.26)씩 소모됩니다. 따라서, 원래 400분 운동하던 유저의 운동 시간은 307분 정도로 운동 시간이 23.25% 감소하게 됩니다. (출처: 슈퍼워크)

 

 

정말 대단한 개념인데요! 저의 수익률을 30% 나 높여줄 수 있는 도구가 있다니!

 

생각해 보면, 전 이미 에너지부스트를 5% 나 받고 있었습니다. 

 

바로 칭호를 통해서인데요. 제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에너지부스트를 소개한 이유는 10% 버프 적용이 눈앞에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다음번 정산글을 쓸 때쯤이면 추가 칭호가 달성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는 그러면 추가 10%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요?

 

답은 아직입니다.

 

에너지부스트 적용을 위한 신발 보유

보유 신발 개수 범위	최대 에너지 범위	에너지부스트 혜택
30~34	30~39	10%
35~39	40~49	20%
40~44	50~59	30%
45~49	60~69	40%
50~74	70~94	50%
75~99	95~119	65%
100~	120~	80%

 

에너지부스트(에부)를 적용받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보유한 신발 NFT의 개수가 최소 30족이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라이트유저 대상으로 적용하면 실제로 운동량이 너무 미미해지다 보니,

에부의 경우 헤비유저들을 대상으로 설계된 시스템인 듯합니다.

 

저는 현재 24족을 보유 중인데요. 워크코인/그라운드코인 시세의 움직임을 잘 파악해서 단기간 안에 30족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럼 에너지부스트를 적용받는 그날까지, 파이팅 해보시죠!

 

오늘은 1000 WALK(가까이) 채굴 시의 수익인증, 그리고 에너지부스트 개념과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겨울에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함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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