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미의 일상/슈퍼워크 후기

M2E 슈퍼워크 2주차 솔직 후기 - 플랫폼별 비교, 내가 슈퍼워크를 선택한 이유

와미쀼 2023. 7. 20. 21:52

 
 


M2E 슈퍼워크 2주차 솔직 후기 - 플랫폼별 비교, 내가 슈퍼워크를 선택한 이유

 
 
안녕하세요, 와미군입니다
스윙댄스 이후로 요즘 아내와 함께 새로운 취미에 빠졌는데요.
 
바로 M2E (Move to Earn) 운동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저희 부부는 둘 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직업을 갖고 있어서, 되도록이면 저녁식사 후에는 산책을 하면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편이에요.

집에서 TV 볼 때보다는 대화를 더 많이 하게 되기도 하고요.
 
그러던 중에 걸으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소식에 접하게 된 다양한 M2E 어플리케이션들!
 
가장 유명한 플랫폼은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 캐시워크 이지만, 아무래도 만보기 수준에서 제한적인 수익밖에 기대할 수 없는 유형이고,

저희는 그중에서도 NFT로 발매된 신발을 활용하여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플랫폼들을 찾아보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희가 찾아본 여러 플랫폼들을 알아보고, 주력으로 해보기로 한 슈퍼워크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릴게요.
 

들어가기 앞서... NFT 신발이 대체 뭐지...?

2018년 GPS를 통한 운동량 측정과 그에 따른 성과보상을 도입한 SweatCoin(스웻코인)이 1세대 M2E 라면,

보다 진화한 M2E의 시작을 알린 것은 2세대 STEP'N(스테픈) 인데요.
 
스테픈의 경우 NFT 형태의 신발을 구매/장착했을 때 더 큰 보상을 주는 체계를 도입했습니다. 

신발은 저마다의 능력치를 갖고 있고, 레벨업이나 부가 아이템 장착 등을 통해 보상의 추가적인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아이템으로서 작용하는 형태이고요.
 
현재는 스테픈의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국내에서 출시한 다양한 플랫폼들이 있는데요. 지금부터 알아보시죠.
 


 

STEP'N(스테픈) - 글로벌 최대 플랫폼 / 업비트 거래 가능 / 수익률 저조 / 솔라나 체인

 

출처: 아주경제(22년 5월 기사)

 
앞서 설명드린 M2E 열풍의 주역, 스테픈입니다. 한국에 출시한 지는 1년 반이 채 안되었구요.

한 때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70만 명에 이르렀으나, 지금은 2만 명 수준으로 현저히 하락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만 별도의 가상화폐를 구입하지 않고도 애플페이를 통해 NFT를 구입할 수 있다던지,

국내에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코인거래소 중 하나인 업비트를 통해 스테픈 코인의 원화거래가 가능하다던지 등의 범용성은 왜 스테픈이 아직 최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초기에 도입된 서비스인 만큼 스테픈을 통해 발행된 코인의 수량이 많고,

그 말인즉슨 많은 초기 투자가 수반되지 않는다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반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NKRZ(스니커즈) - 기본 신발 지급 / mexc 거래 가능 / 운동 외 게임요소 有 / 이더리움 체인

 

출처: SNKRZ

 
국내 최초의 M2E 프로젝트 스니커즈의 경우 시작할 때부터 신발을 지급해 주기 때문에, 찍먹 하기에 가장 좋은 플랫폼일 것 같습니다. (초기 투자비용 低)

게다가 코인을 잘 모르는 분들도 아실만한 이더리움 체인을 사용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좀 안정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니커즈의 경우 '랜드'라는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적용 중인데요.

실제 공간을 임의로 구분한 1km 내외의 '타일' 안에서 사용자들끼리 경쟁도 하고, 색다른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어서 또 다른 흥미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SuperWalk(슈퍼워크) - 국내 프로젝트 최초 국내 거래소 상장(빗썸) / 최근 관심도 高 / 클레이튼 체인

 

출처: 슈퍼워크

 
그리고 제가 선택한 슈퍼워크인데요. 수익성(최근 코인/신발 시세)과 환금성(국내 거래소 여부) 을 고려했을 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어요. 추가로,
 

  • 베이직(무료) 모드에 대해 최근에 많은 광고자원을 투입하고 있는 점
  • 1주년 행사를 앞둔 점 - 글 작성 현재 이벤트 진행 중!

이 두 가지 환경을 생각했을 때, 뉴비인 저와 제 아내가 시작하기에는 가장 무난할 거라고 입을 모았죠 ㅎㅎ
 
저희는 인당 초기비용을 약 30만 원씩 투자하여 신발을 구매하였고, 하루하루 열심히 채굴 중이랍니다.

아직 얼마 되지 않아서 시스템에 대해서 한참 공부 중인데, 다음번 후기를 통해 상세 내용을 공유해 드릴게요
 

D-Run(디런) - 동아일보 자회사 개발 / 토큰 미상장 / 무료모드 가능 / 이더리움 체인

 

출처: 동아일보

 
마지막으로 디런 입니다. 슈퍼워크를 메인으로 잡고, 그냥 라이트하게 서브로 같이 돌릴만한 플랫폼을 찾던 중 눈에 들어온 어플이에요.

제 눈을 끌었던 것은 디런의 운영 주체가 동아마라톤을 운영하는 동아일보의 자회사 라는 점 이었어요.

그래서 실제로 동아마라톤 시즌에 디런 유저들한테 특별 혜택도 있었던 것 같고, 언젠가는 동마를 뛰어보고픈 런린이로서 이건 그냥 가져가야겠다! 싶었던 거죠.
 
아직 상장이 되지 않아서 시세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무료모드로 착실히 쌓은 토큰을 상장 초반에 팔면 그것도 나름대로 쏠쏠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보기처럼 무료모드를 가동 중입니다.

(슈퍼워크의 경우 유료모드를 시작하면 무료모드의 만보기는 작동하지 않더라고요)
 


다음번 후기에는, 실제로 슈퍼워크를 사용하고 있는 저희 경험들을 소소히 알려드릴게요!
그럼 안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