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여 아이를 위한 재테크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20여 년 긴 호흡으로 가져가야 할 자녀의 계좌라면 시작부터 꼼꼼히 알아봐야겠죠? 가장 높은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시뮬레이션해보았습니다. 챗GPT와 함께요.
우리 아이 계좌, 20년 후 수익율은? 자녀를 위한 ISA, 연금저축펀드, 직접투자 비교 시뮬레이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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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국주식인가?
1. 압도적인 시장 규모와 유동성
미국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은 22년 기준 약 40조 달러로, 전 세계 주식 시장 시가총액의 약 4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World Federation of Exchanges)
이는 다른 어떤 국가의 시장보다도 훨씬 큰 규모이며, 그만큼 투자 기회가 다양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같은 이유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은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주식 시장입니다.
거래량이 많다 = 내가 원하는 가격에 거래가 체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2.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 지수인 S&P 500 지수는 장기적으로 연평균 약 10%의 수익률을 보여왔습니다. (Investopedia)
과거의 데이터가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의 경제 성장과 기업들의 혁신 능력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태어났을 때 100만 원을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고, 연평균 10%의 수익률을 가정하면, 18년 후에는 약 555만 원으로 불어납니다. 이는 복리 효과의 놀라운 힘을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복리 효과는 더욱 커집니다.
3. 혁신 기업의 중심지이자 최적화된 투자 환경
애플, 테슬라와 같이 우리가 알고 있는 최고의 기업들이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술, 바이오,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들이 발달해 있습니다.
따라서 자고일어나면 새로운 돌풍의 중심이 되는 회사들이 미국시장에 상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기업에 대한 정보는 전 세계적으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석 자료, 뉴스, 기업 공시 등을 통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서학개미로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이죠.
다양한 투자방법 (ISA, 연금저축펀드, 직접투자)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는 배당소득세와 양도소득세 부담 없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특히 ETF와 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안정적이고 꾸준한 자산 증식을 기대할 수 있답니다.
5년 이후에는 계좌를 해지하거나 연장할 수 있는 유연성도 제공되어, 중간 매매를 통해 전략을 변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안정성을 추구하며 꾸준히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방식이에요.
연금저축펀드는 장기적인 노후 대비와 세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에요.
매년 세액 공제를 통해 초기 투자금을 늘리고, 만기 이후 연금소득세(3.3~5.5%)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세율 부담이 적어요.
다만, 만 55세 이전에 해지할 경우 세액 공제를 반환해야 하는 페널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장기적인 계획을 세운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직접투자는 개별 주식이나 성장형 ETF를 통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방식이에요.
특히 Apple, Tesla 같은 성장주와 배당 성장이 기대되는 Vanguard High Dividend Yield ETF(VYM)를 혼합한 포트폴리오는 고위험이지만 장기적으로 큰 수익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어요.
다만, 매년 배당소득세와 최종 매도 시 양도소득세를 부담해야 하는 점은 유의해야 해요.
공격적인 전략을 선호하며 성장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보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합니다.
항목 | ISA | 연금저축펀드 | 직접투자 |
세제 혜택 | 비과세 한도 내 세제 혜택 | 세액 공제, 만기 후 낮은 연금소득세율 | 배당소득세(15.4%), 양도소득세(22%) |
운용 방식 | ETF/펀드 중심 투자 | 연금 상품에 투자, 만 55세 이후 수령 | 개별 주식, 테마주, ETF 등 자유로운 선택 |
유연성 | 5년 후 자유롭게 해지/연장 가능 | 만기(만 55세) 이전 해지 시 페널티 발생 | 매매 및 종목 선택의 자유도 높음 |
적합 투자자 | 안정적 장기 투자 | 노후 대비 연금 자산 축적 |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투자 |
20년 운영수익 시뮬레이션
기본 설정
- 투자 금액/기간: 2천만원 / 20년
저는 0세 자녀가 있어, 증여세에 대한 부담이 없는 2천만원으로 금액을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성년이 되기까지 20년 간 운영했을 때의 수익이 궁금한 상황입니다. - 수익률 가정: ISA는 연 평균 4%, 연금저축펀드는 3.5%, 직접투자의 경우 6%로 설정하였습니다. (챗GPT가요)
배당 및 재투자 전략
- ISA/연금저축펀드:
- 발생한 배당금은 초기 포트폴리오 구성(채권 ETF 50%, 글로벌 ETF 30%, 배당주 20%)에 따라 재투자.
- 예시 상품: KODEX 국고채 ETF, Vanguard High Dividend Yield ETF.
- 직접투자:
- 매년 배당소득세(15.4%)를 납부한 후 남은 배당금을 성장주와 배당주의 비율(60:40)에 맞춰 재투자.
- 포트폴리오: Vanguard Growth ETF(VUG), Apple, Tesla와 같은 성장주와 Vanguard High Dividend Yield ETF(VYM), Realty Income과 같은 배당주를 혼합한 구성.
- 20년 동안 중간 매도 없이 보유 후 최종 매도.
시뮬레이션 결과
ISA: 세제 혜택을 통한 안정적 운용
기간 | 잔액 (만 원) | 4년간 배당액 (만 원) | 연평균 수익 (만 원) | 세금 |
0~4년 | 2,671 | 31.3 (1.2%) | 16.8 (4.2%) | 없음 |
4~8년 | 3,567 | 41.8 (1.5%) | 19.5 (4.1%) | 없음 |
8~12년 | 4,763 | 55.8 (1.8%) | 23.1 (4.0%) | 없음 |
12~16년 | 6,361 | 74.6 (2.0%) | 27.3 (4.0%) | 없음 |
16~20년 | 8,496 | 103.8 (2.2%) | 34.5 (4.1%) | 없음 |
ISA는 배당소득세와 양도소득세가 면제되기 때문에, 꾸준히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었어요.
- 20년간 평균 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잔액이 약 8,496만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 매년 발생한 배당을 재투자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했어요.
- 특히, 배당소득세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배당금의 손실 없이 온전히 재투자된 것이 큰 강점입니다.
연금저축펀드: 안정성과 세액 공제
기간 | 잔액 (만 원) | 4년간 배당액 (만 원) | 연평균 수익 (만 원) | 세금 |
0~4년 | 2,628 | 30.4 (1.2%) | 15.8 (3.9%) | 없음 |
4~8년 | 3,489 | 40.5 (1.4%) | 17.5 (3.7%) | 없음 |
8~12년 | 4,636 | 54.0 (1.7%) | 19.8 (3.6%) | 없음 |
12~16년 | 6,116 | 72.0 (1.9%) | 23.4 (3.6%) | 없음 |
16~20년 | 8,694 | 106.9 (2.2%) | 28.9 (3.7%) | 없음 |
연금저축펀드는 초기 세액 공제를 통해 투자금을 늘리고, 만기 후 낮은 세율로 자산을 축적할 수 있는 방식이에요.
- ISA보다 약간 낮은 3.5%의 성장률로, 잔액이 8,694만 원까지 증가했습니다.
- ISA와 유사하게 배당소득세가 면제되었고, 매년 배당을 재투자하여 꾸준히 자산을 증식했습니다.
- 다만, 만기 이전에는 해지가 어렵기 때문에 유연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직접투자: 높은 수익률과 세금 부담
기간 | 잔액 (만 원) | 4년간 배당액 (만 원) | 연평균 수익 (만 원) | 배당소득세 (만 원) |
0~4년 | 2,826 | 35.7 (1.3%) | 20.3 (5.1%) | 5.5 |
4~8년 | 3,998 | 49.1 (1.5%) | 25.0 (5.0%) | 7.5 |
8~12년 | 5,508 | 66.1 (1.8%) | 30.6 (5.0%) | 10.2 |
12~16년 | 7,588 | 88.0 (2.0%) | 37.9 (5.0%) | 13.6 |
16~20년 | 9,176 | 108.9 (2.2%) | 43.3 (5.0%) | 15.5 |
직접투자는 기술주(성장주)와 배당주를 혼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했어요.
- 연평균 6%의 성장률로, 잔액이 9,176만 원까지 증가하며 가장 높은 최종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 매년 배당금에서 15.4%의 배당소득세를 납부했지만, 성장주로 인한 자산 가치 상승이 세금 부담을 상쇄했어요.
- 배당주(40%)를 포함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결과와 앞으로의 방향성
ISA와 연금저축펀드: 안정적 성과와 세제 혜택
- ISA: 배당소득세와 양도소득세 부담 없이 안정적 배당 수익 제공. 포트폴리오에 글로벌 ETF와 채권 ETF를 포함해 낮은 리스크 유지.
- 연금저축펀드: 초기 세액 공제를 통해 투자 금액 증대. 만기 후 낮은 세율 적용으로 안정적 자산 축적 가능.
직접투자: 높은 성장 가능성과 세금 부담
- 장점: 개별 주식과 테마 투자로 높은 수익률 기록.
- 단점: 배당소득세와 양도소득세 부담으로 실질 수익률 감소.
추천 전략
- ISA와 연금저축펀드로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직접투자로 고수익 가능성을 더하는 혼합 전략을 추천. 이 전략은 세제 혜택과 자산 증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미국주식에 20년 간 투자했을 때 안정적이면서도 1억에 가까운 수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니요! 아이를 위한 계좌운영, 어서 서둘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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