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트먼트부터 러프컷까지, 광고 실무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용어 8가지에이전시가 “PPM 전에 트리트먼트 정리해 드릴게요”라고 말할 때, 고개만 끄덕였던 적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문노베입니다.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면서 광고 제작 현장을 겪을 때마다, 가장 크게 느낀 벽 중 하나는 ‘용어’에서 오는 간극이었습니다. 에이전시와 프로덕션은 자신들만의 언어로 대화하고, 광고주는 그걸 이해 못 한 채 판단을 내려야 하죠. 특히 트리트먼트, PPM, 러프컷 같은 단어들은 무심코 지나치면 큰 오해를 낳고, 프로젝트 전체에 영향을 주기도 해요. 이번 글에서는 광고 실무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8가지 용어를 골라, 실제 맥락과 사례 중심으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용어만 아는 게 아니라, 언제 쓰이고 어떤 의미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