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몰라도 괜찮아 – 마케터가 포스터 디자이너와 잘 일하는 법 (배너, 지면광고 제작)“포스터 시안 이거 괜찮지 않아요?”라고 묻는 디자이너의 말에, 단순히 “네, 좋아요”라고 대답했던 적 있나요? 마케터가 실무에서 가장 자주 다루는 디자인 중 하나가 바로 포스터입니다. 온라인 배너, 오프라인 POP, 사내 포스터, 행사용 전단지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용도도 복잡하죠. 그런데 의외로 많은 마케터가 ‘포스터를 디자인하는 방식’에 대해 잘 모르고, 디자이너와 소통할 때 “느낌”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실수를 하곤 합니다. 이 글은 디자인 지식이 없는 마케터도 디자이너와 훨씬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포스터 작업의 흐름과 체크포인트를 알려드리는 콘텐츠입니다. “내가 뭘 말해야지 디자이너..